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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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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마실 영화관의 시네마 천국

작성자
: 이슬기
작성일
: 2019.11.28
조회수
: 1939

전라북도 임실의 한 작은 마을, 지사면에서 [마실 영화관]의 지킴이로 활동 중인 예성공부방의 양태원,이승혁 자원봉사자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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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영화 속 알프레도처럼 영사기사는 아니지만 마실 영화관이라는 이름으로 영화 상영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로당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프로젝트 빔으로 관람하는 영화관이지만, 관람객은 서울 멀티플렉스 못지않습니다. 늘 만석이거든요.

 

팔십 평생 첫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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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공부방에서는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가장 먼저 지역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고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여쭈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문화생활이라는 것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이고 행사이지만, 농사일과 현실적인 여건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그 활동을 누리는 시간 자체가 부담스럽고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문화봉사 프로그램의 활동 시기도, 프로그램도 결정에 앞서 가장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바로 어르신들이 바라는 활동!입니다. 이 과정은 지역 어르신과 청년 자원봉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해서 봉사활동의 또 다른 원동력을 제공했습니다.

[마실 영화관]은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영화관입니다. 그리고 이런 과정 덕분에 지역 사회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영화관이 되었고요.
[마실 영화관]의 개관 첫날, 팔순의 어르신께서 “내 평생 영화관에서 영화는 처음이네... 고마워.” 하시며 자신들의 손을 꼭 잡아주셨던 모습은 오래도록 잊히지 못할 것 같다고 합니다.


문화소통의 공간, 마실 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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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공부방은 문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의 갈등과 소통이 줄어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움과 정서를 서로 이야기하는 데는 논쟁이 필요 없기 때문입니다. 그야말로 개인의 취향 존중, 개! 취! 존! 중!이 되는 공간이 문화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전북 임실 작은 마을 지사면에 어른과 아이, 청년들이 지금처럼 단란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응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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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있는 자원봉사자님은 누군가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존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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